5월은 가정의 달로 섬기오니 온가족이 주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칭찬받는 행복한 가정으로 이 땅에서의 천국을 이루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1. 온타리오 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대처 방안으로 앞으로 Non-essential Business와 5인 이상 모든 모임을 중단하라는 명령에 의해 우리교회에서도 모든 모임을 중단하고 주일 예배를 온라인 실시간 영상예배로 드리도록 했습니다.
2. 온라인 영상예배도 주일 오후2시에 드리오니 장소는 달라도 정해진 시간에 온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예배 장소를 정숙하게 구분
2) 온가족이 함께 예배드림
3) 단정한 복장으로 예배드림
4) 예배 10분전 기도로 준비
5) 예배시간에 집중하기
6) 헌금은 구분하여 정성껏 드리기
=헌금은 체크로 우편이나, Interac E-transfer 로
(이메일 : lakpcsarang@gmail.com 보안질문: Church name? 답: Antioch) 으로 보내시거나 아니면 모아 놓았다가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릴 때 내시면 됩니다. (가급적 교회 재정적 도움을 위해서는 매주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3. 실시간 영상예배는 유튜브 검색란에서 “런던안디옥교회” 검색하시면 됩니다.
(영상예배 담당: 고상혁집사)
4. 청년부는 김동임간사께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 힘든 시기에 더욱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기도하며 잘 극복하시고 각별히 각자의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6. 다시 만나 다함께 영광의 예배를 드릴 그날을 기약하며.... 주의 은혜와 평안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교우동정
허주영형제와 유한솔자매가 런던을 떠나게 됨으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주보 뒷면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주영 형제가 보낸 글입니다
사랑하는 런던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께,
직접 얼굴을 대하여 말씀드려야하는데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지목사님께서 대신 여러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같은 사랑과 열정으로 전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이번 주 중에 토론토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6월 말까지는 토론토에 머무를 것입니다. 7월 부터 런던으로 돌아가 변호사로 일하게 되지만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일주일에 3일만 런던 사무실에서 일할 것입니다. 금요일에서 월요일까지는 토론토에서 거하면서 일년 남짓 학업을 더해야 하는 약혼녀와 되도록 많은 시간을 보내려하고 또한 아버지와 형 가까이에서 조금이나마 목회를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을 다시 뵈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이렇게 서면으로 나마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두팔 벌려 저를 안디옥교회로 환영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8월에 런던에 왔을때 저는 불확실성 속에서 불안했습니다. 과연 룸메이트들과 잘 지낼수 있을까, 새로 시작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즐길 수 있을까, 내 믿음이 계속 성장해 나가도록 도움을 줄 만한 교회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염려들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저를 향한 자비와 사랑으로 사랑 많은 친구들과 보람 있는 직장과, 그리고 제가 바라던 가장 훌륭한 교회 공동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로 인해 저는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로 인해 집도 별로 그리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여러분들 때문에 매주마다 맛있는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런던 안디옥교회는 진정으로 그리스도 중심의 교회입니다.
여러분들을 곧 뵙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허주영 (Isaac Heo) 드림-
유한솔자매가 보낸 글입니다.
목사님 그동안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저 런던에 있는 동안 신경 써주시고 기도 해주시고 이뻐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목사님! 안디옥 식구들 덕분에 법대 생활이 훨씬 더 즐겁고 행복했네요. 정말 너무 아쉽네요 제대로 인사를 못드려서...
안디옥 식구가 많이 보고 싶을테니까, 몇번 주일예배 시간 맞춰서 찾아뵐게요ㅎㅎ
앞으로도 믿음 생활 열심히 할게요. 안디옥 교회와 목사님 가정 위해서도 꾸준히 기도 하겠습니다!